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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창문형 에어컨 유의사항과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추천

무더운 여름의 연속입니다. 앞으로도 환경오염의 지속화로 더위는 점점 더 심각해질 것입니다. 그렇다고 에어컨 없는 삶은 정말 끔찍합니다. 결국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밖에는 없겠죠. 더위 때문인지 몰라도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가 엄청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듣기는 했지만 어떤 제품인지는 잘 몰랐었는데 앞으로의 더위를 대비해, 그리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소개를 위해 한번 알아봤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요즘 에어컨을 설치하려고 문의를 해보면 현재 더운 여름이기 때문에 신청이 밀려 대략 2주 정도는 기다려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벽걸이 에어컨은 설치할 때 기사분들이 오기 때문에 다들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로켓배송이 되는 제품으로 거의 다음날 제품이 도착을 합니다. 직접 설치를 해야 되는 부분은 아쉽지만 말입니다.

 

보통 에어컨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따로 나눠져 있어 중간에 배관이 연결되는 형태인데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실외기와 실내기가 하나로 합쳐져 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그래서 배관 작업이나 진공 작업을 따로 해 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개인이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구입하시면 10% 환급을 받는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환경을 생각한 제품을 구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설치 시 유의사항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준으로 안 쪽으로 튀어나와 있고 바깥쪽에서는 문을 닫을 수 있을 정도로 거의 튀어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창문형 에어컨은 안쪽 창틀에 설치를 하기 때문입니다.

 

창문 샷시를 손상시키지는 않지만 창문 아래와 창틀 위쪽이 고정이 되기 때문에 만약 블라인드를 설치한 분이라면 위치를 조정해 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집집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문을 닫았을 때 오른쪽 창문이 실내 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오른쪽 창문으로 설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인테리어 구조상 왼쪽에 설치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 텐데 이럴 때는 창문을 뽑아서 바꿔줘야 창문 끝에 있는 모서리가 밀폐가 잘 됩니다.

 

에어컨은 구조상 냉방을 할 때 어쩔 수 없이 '응축수'라는 물이 생기는데 이 물을 바깥으로 따로 빼줘야 됩니다. 자가 증발이라고 해서 자체적으로 물을 증발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 기술이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물을 따로 빼주지 않으면 실내 습도가 조금 더 올라살 가능성도 있고 소음도 더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창틀 또는 제품 뒤에 물이 맺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편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제품 뒤에 마개를 열어 호수를 밖으로 빼주는 게 좋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을 사야하는 분들

더운 여름 창문형 에어컨을 구입하셔야 하는 분들의 경우를 요약해 봤습니다.

 

1. 실외기를 둘 공간이 없는 경우

2. 벽에 구명을 꿇을 수 없는 경우

3. 빨리 설치하고 싶은 경우

4. 저렴하게 에어컨을 구입하고 싶은 경우

5. 이사를 자주 가거나 에어컨을 탈부착해야 할 일이 많은 경우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아무래도 창문형 에어컨을 말하면 파세코 제품이 으뜸으로 꼽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1. 시원한가?

창문형이나 벽결이 에어컨은 넓은 공간을 커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냉방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실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 정말 시원합니다. 이동식 에어컨은 배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 때문에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집집마다 설치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유격이 조금씩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으나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 부분이 외부로 노출되게 설치하기 때문에 효율이 훨씬 좋고 실제 에어컨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2. 소음

소음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합쳐진 제품이라 그런지 소음이 좀 있는 편입니다. 에어컨을 처음 가동할 때 고주파음 소리가 좀 난다고 많은 분들이 얘기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고주파음이 잘 들리지도 않을뿐더러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써큘레이터 강풍으로 틀었을 때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설치를 하고 에어컨 근처에서 주무시거나 생활을 할 때 조금 거슬릴 수는 있겠지만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오면서 소음을 개선했고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팁으로 처음에 18도 정도 강하게 에어컨을 튼 후 실내 온도가 낮아지면 그다음 적정 온도로 맞춰주면 소음도 줄면서 냉방비도 낮출 수 있습니다.

 

3. 외부 소음 및 단열

창문에 설치를 하다보니 창문 틈으로 소음이라든지 외부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 때문에 구입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고무 패킹으로 외부와 내부 공기를 잘 차단하는 편이며 커튼을 사용하면 단열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외부 소음의 경우 이중창으로 다 막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시끄럽기는 합니다. 너무 시끄러운 날이나 장시간 외출 시에는 에어컨이 설치된 부분까지 창문을 닫을 수 있기는 한데 에어컨 작동 시에는 닫으면 안 됩니다.

 

4. 전기요금

하루 8시간 풀파워로 가동하면 전기를 2.5kWh정도 사용하게 된다고 하는데 30일을 사용했다고 가정하면 약 75kWh를 사용하게 됩니다. 대략 하루에 7~8시간을 에어컨 풀로 가동하면 한 달 2만 6천 원 정도를 전기세로 납부하게 된다고 합니다.

 

설치를 직접한다는 점이 약간 까다롭기는 합니다. 창문 사이즈를 잘 고려해야 하며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설치를 잘해야 하지만 여자 혼자 설치하는 것도 봤고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면 엄청나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인기가 있는 이유는 장점이 더 많아서겠죠. 소음이라는 약간의 단점 빼고는 효율을 찾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생각해보셔야 하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파세코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 2 PWA-3200W 자가설치

인버터 방식의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인데 링크 한번 들어가 보셔서 리뷰가 어떤지, 가격은 어떤지 한번 확인하시고 꼼꼼히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6fUdyM2gGQE

https://www.youtube.com/watch?v=S4SWBJ1ULEg

https://www.youtube.com/watch?v=THupsdjs8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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