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와 장마철에 꼭 필요한 크록스 슬리퍼

늦은 장마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그리고 이제 7월 휴가가 슬슬 시작할 때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이번 휴가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한적한 곳으로 다녀온다면 편한 크록스 슬리퍼 하나쯤은 꼭 필요할 겁니다. 그래서 크록스 슬리퍼에 대해 알아보고 제품하나를 추천해 드리릴까 합니다.

 

 

▶크록스

2002년 처음 등장한 이후 크록스 슬리퍼는 편리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장 처음 만든 200켤레 크록스는 순식간에 팔렸고 그 이후 3억 켤렉가 넘는 크록스가 세계에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크록스는 보트 슈즈로 디자인이 되었다고 하는데 애초에 보트 박람회에서 등장했습니다. 방수 재질로 만들어졌고 물이 잘 빠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크록스에 구멍이 뚫려 있는 이뉴는 통풍, 배수 그리고 디자인을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크록스하면 떠올리는 클래식 모델의 경우 각각 신발에 13개의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크록스의 이름

우수한 품질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크록스의 이름은 물과 육지에서 모두 강한 악어로부터 나오게 됩니다. 크록스 제품의 질기고 튼튼한 이미지를 악어의 모습으로 나타냈고 악어처럼 물이나 육지에서 모두 착용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로슬라이트

크록스가 고무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크로슬라이트'라는 혁신적인 원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크로슬라이트는 쿠셔닝을 최대화하도록 개발된 합성수지 재료를 압축해 채워 넣은 것으로 이 고밀도의 밀폐 소재는 박테리아와 균 서식을 억제하고 무독성으로 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에 바로 닿아도 걱정 없으며 물로 쉽게 세척할 수도 있습니다. 크록스만의 독창적인 소재는 부드럽고 가벼워 발자국을 남기지 않으며 미끄럽지도 않고 악취 방지 등이 가능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해양레저스포츠, 하이킹, 병원, 야외 등 폭넓은 활동영역을 자랑합니다.

 

▶가짜 크록스

만들기 쉽기 때문에 크록스는 가품이 넘쳐납니다. 만드는 과정이 복잡한 것도 아니고 소재도 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2006년 특허 신청을 했지만 크록스 가품을 찾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정품에 비해 디자인이 조금씩 차이가 나고 마감과 내구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정품을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라이트라이드클로그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크록스 슬리퍼는 오래신으면 발바닥에 무리가 오느니, 문제가 생긴다니 말이 많습니다. 기존의 크록스 슬리퍼보다 쿠셔닝이 훨씬 좋은 크록스 라이트라이드를 소개합니다. 그것도 정품입니다.

 

 

일반 크록스와 다르게 뒷부분이 올라와 있습니다. 미드솔과 아웃솔 부분이 기존의 크록스 제품보다 스포티하게 나온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리도 위아래로 돌아갑니다.

 

 

큰 차이점은 라이트에 들어간 미드솔의 소재가 쿠션이 상당히 좋습니다. 쿠셔닝과 반발 탄성이 매우 좋아서 오래 걸어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아주 편한 쿠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름 여행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는 블루는 약간 부담스럼고 블랙 제품이 더 괜찮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혹시 스포티한 디자인과 뛰어난 쿠셔닝이 마음에 드신다면 위 링크를 확인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앤드류의 5분 대백과사전

용부장

글을 위해 두 채널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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